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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하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
내리쬐는 햇볕을 받고 자라는 잎사귀,
흙이 묻은 농부의 작업화,
태풍·한파·병충해와 싸우는
거친 농부의 손이 연상되기 십상인데요.
하지만 '요즘 농사'의 이미지는 조금 다릅니다.
손에 '흙 한 톨' 묻히지 않고도 작물을 키워내고
밭에 나가지 않아도 PC와 모바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죠.
바로, AI(인공지능)와 5G 등
ICT 기술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Smart farm)’의 등장입니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의 유휴공간을
스마트팜으로 활용한 실내 식물농장으로,
현재 상도역·답십리역·충정로역 등
서울 5개 지하철역사에서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 스마트팜이 지하철 역사에 적용된 건
지하철 7호선 상도역 '메트로팜'이 국내 첫 사례!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을 지나다보면
실험실처럼 생긴 유리창 안으로
가득 들어찬 채소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농업은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접 연결되는 산업입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농업인력 감소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스마트팜은 우리 농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도시농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 지하철역에서
로봇이 유기농 채소를 키운다고요👀?!"
흙 대신 스펀지로,
햇빛 대신 Led광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척척!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블로그, 정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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